옛날에 이스라엘 안에서 교통이 좋은 이방인들이 많이 사는 도시 가버나움, 몇몇 도시가 있었습니다. 그 곳에서는 여러 가지 문화가 섞여 있어 혼란스러움이 적지 않았습니다.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꺼려하는 그 도시 중 가버나움에 가셨습니다. 그 곳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“나를 따르라.”였습니다. 한국인이냐 독일인이냐 아니면 스위스인이냐 하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. 중요한 것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인가 입니다.

부모님들이 자식을 한국인으로 키워야 할 지, 스위스인으로 키워야 할 지의 고민에 대해 생각해 볼 때 예수님의 말씀을 적용해 본다면 자녀를 바른 그리스도인으로 키우는 것이 해결책입니다. 자녀를 예수님을 따르도록 키웁시다. 그 때 자녀는 훌륭한 한국인 혹은 스위스인이 됩니다.


참고자료: 카파르나움 (가버나움)